1. 암은 어떻게 생기는걸까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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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충민내과 댓글 0건 조회 1,190회 작성일 21-01-30 19:43본문
1.암은 어떻게 생기는 걸까?
암 발견은 늦었지만 암에 대해 알고 내 몸에 대해 누구보다도 내가 알아야만 암을 이겨낼 수 있다. 암이 나에게 어떻게 왔는지 현재 상태는 어떠한지를 정확히 알아야 그에 대처할 수 있다. 대부분의 환자는 의사의 판단에 의존한다. 그런 후 일어나는 모든 결과는 자신의 책임임에도 그렇다. 그렇다고 의사의 말을 듣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알고 암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의사와 상의한다면 자신에게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의료진과 공유하는 지식 속에서 이루어지는 공동의 치료 노력이 보다 나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스로 자신의 병에 대해 공부해서 누구보다 잘 알아야 한다. 자신이 알아야만 후회가 없다는 말이다.
암은 어떻게 생기는 걸까?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약 60조 개의 세포는 동일한 목적과 사명을 가지고 매일 규칙을 지키며 질서 정연하게 살아가고 있다. 이것이 유지될 때가 우리 몸의 건강(健康)이고 이 질서가 깨진 것이 암이다. 정상세포는 모두 암세포로 변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어느 연령이나 남녀에 관계없이 우리 몸의 어느 곳에서나 암이 발생할 수 있다. 암은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약 60조 개의 세포 중 단 1개의 이상세포로부터 시작되는 세포의 병이다.
정상세포는 반드시 일정한 질서와 조화를 이루며 수명을 다할 때까지 분열, 증식, 사멸을 되풀이함으로써 우리의 건강을 유지한다.
그러나 암세포는 정상세포의 성질을 벗어나 사멸하지 않고 무제한 증식함으로써 생명을 위협하게 된다. 이처럼 암세포는 죽지 않고 끊임없이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그뿐만 아니라 혈액이나 림프액을 타고 여기저기로 퍼지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렇듯 무제한 증식하고 전이하는 악성종양을 우리는 총체적으로 암(癌)이라 부른다.
암은 이들 암세포의 덩어리로 되어있다.
정상적인 세포의 분열, 증식, 사멸(죽음) 등은 세포내 유전자에 의해 조절되는데 이를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내 유전자에 이상이 생겨 이들을 통제하지 못할 때 암세포가 발생된다.
암 발생과 관련된 유전자는 암 유전자(oncogene), 암 억제 유전자(tumor suppressor gene), DNA 손상 복구 유전자 등 3가지가 있다. 이 3가지 유전자와 암 발생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첫째, 암 유전자는 정상상태에서 세포의 성장과 분화에 관여하는데 돌연변이에 의해 이 암 유전자가 활성화되면 발암과정이 촉진된다.
둘째, 암 억제 유전자는 정상상태에서 세포의 분열, 증식을 억제하며 세포의 죽음을 유도하는 유전자인데 돌연변이에 의해 암 억제 유전자가 비활성화되면 암이 발생된다.
정상적인 조직의 성장은 이 두 유전자의 균형 잡힌 조절에 의해 이루어진다. 그런데 이 두 유전자의 균형이 깨어질 때 즉 암유전자의 기능이 강해지거나 암 억제 유전자의 기능이 줄어들게 되면 암이 발생하게 된다.
셋째, DNA 손상 복구 유전자이다. DNA가 손상되었을 때 이를 수리하는 유전자인데 이 유전자가 고장 나서 손상된 DNA를 수리하지 못할 때 암이 발생한다.
최초의 암세포는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
우리 몸에서는 하루에 1011개의 세포가 새로 생기는데 이론적으로 106개 세포 중 하나는 돌연변이 세포가 발생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하루에도 수백만 개의 돌연변이 세포가 생성되는데 이들 세포가 암 세포가 되지 않는 이유는 단일 돌연변이만으로는 암 발생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연스런 생명 영위 과정에서 생긴 돌연변이 세포가 각종 오염, 공해, 담배연기, 방사선, 각종 식품 속의 발암물질 등 여러 환경적 요인에 의해 유전자가 손상을 받아 암 세포로 변할 수 있다. 이처럼 돌연변이 세포가 여러 발암물질의 영향을 받으면서 다단계 과정을 거치면서 암 세포가 탄생하게 된다.
암 발견은 늦었지만 암에 대해 알고 내 몸에 대해 누구보다도 내가 알아야만 암을 이겨낼 수 있다. 암이 나에게 어떻게 왔는지 현재 상태는 어떠한지를 정확히 알아야 그에 대처할 수 있다. 대부분의 환자는 의사의 판단에 의존한다. 그런 후 일어나는 모든 결과는 자신의 책임임에도 그렇다. 그렇다고 의사의 말을 듣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알고 암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의사와 상의한다면 자신에게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의료진과 공유하는 지식 속에서 이루어지는 공동의 치료 노력이 보다 나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스로 자신의 병에 대해 공부해서 누구보다 잘 알아야 한다. 자신이 알아야만 후회가 없다는 말이다.
암은 어떻게 생기는 걸까?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약 60조 개의 세포는 동일한 목적과 사명을 가지고 매일 규칙을 지키며 질서 정연하게 살아가고 있다. 이것이 유지될 때가 우리 몸의 건강(健康)이고 이 질서가 깨진 것이 암이다. 정상세포는 모두 암세포로 변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어느 연령이나 남녀에 관계없이 우리 몸의 어느 곳에서나 암이 발생할 수 있다. 암은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약 60조 개의 세포 중 단 1개의 이상세포로부터 시작되는 세포의 병이다.
정상세포는 반드시 일정한 질서와 조화를 이루며 수명을 다할 때까지 분열, 증식, 사멸을 되풀이함으로써 우리의 건강을 유지한다.
그러나 암세포는 정상세포의 성질을 벗어나 사멸하지 않고 무제한 증식함으로써 생명을 위협하게 된다. 이처럼 암세포는 죽지 않고 끊임없이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그뿐만 아니라 혈액이나 림프액을 타고 여기저기로 퍼지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렇듯 무제한 증식하고 전이하는 악성종양을 우리는 총체적으로 암(癌)이라 부른다.
암은 이들 암세포의 덩어리로 되어있다.
정상적인 세포의 분열, 증식, 사멸(죽음) 등은 세포내 유전자에 의해 조절되는데 이를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내 유전자에 이상이 생겨 이들을 통제하지 못할 때 암세포가 발생된다.
암 발생과 관련된 유전자는 암 유전자(oncogene), 암 억제 유전자(tumor suppressor gene), DNA 손상 복구 유전자 등 3가지가 있다. 이 3가지 유전자와 암 발생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첫째, 암 유전자는 정상상태에서 세포의 성장과 분화에 관여하는데 돌연변이에 의해 이 암 유전자가 활성화되면 발암과정이 촉진된다.
둘째, 암 억제 유전자는 정상상태에서 세포의 분열, 증식을 억제하며 세포의 죽음을 유도하는 유전자인데 돌연변이에 의해 암 억제 유전자가 비활성화되면 암이 발생된다.
정상적인 조직의 성장은 이 두 유전자의 균형 잡힌 조절에 의해 이루어진다. 그런데 이 두 유전자의 균형이 깨어질 때 즉 암유전자의 기능이 강해지거나 암 억제 유전자의 기능이 줄어들게 되면 암이 발생하게 된다.
셋째, DNA 손상 복구 유전자이다. DNA가 손상되었을 때 이를 수리하는 유전자인데 이 유전자가 고장 나서 손상된 DNA를 수리하지 못할 때 암이 발생한다.
최초의 암세포는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
우리 몸에서는 하루에 1011개의 세포가 새로 생기는데 이론적으로 106개 세포 중 하나는 돌연변이 세포가 발생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하루에도 수백만 개의 돌연변이 세포가 생성되는데 이들 세포가 암 세포가 되지 않는 이유는 단일 돌연변이만으로는 암 발생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연스런 생명 영위 과정에서 생긴 돌연변이 세포가 각종 오염, 공해, 담배연기, 방사선, 각종 식품 속의 발암물질 등 여러 환경적 요인에 의해 유전자가 손상을 받아 암 세포로 변할 수 있다. 이처럼 돌연변이 세포가 여러 발암물질의 영향을 받으면서 다단계 과정을 거치면서 암 세포가 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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