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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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충민내과 댓글 0건 조회 978회 작성일 21-01-31 07:40본문
전립선암
전립선은 방광 아래쪽에 붙어 있으며 방광에서 내려가는 요도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무게는 20g 정도이며 밤톨만한 크기의 남성 생식기관이다.
전립선은 정액의 일부를 생성하고 전립선액을 분비해 전립선에 영양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전립선액에는 구연산과 아연 성분이 많아 요로에 존재하는 세균을 죽이는 살균작용을 함으로써 요로 감염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남성에게만 있는 전립선은 이처럼 남성에게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 요도 옆 부위에 집중하여 비대가 일어난다.
전립선 비대증은 일반적으로 50대에는 50%, 60대에는 60%, 80대에는 80%에서 발생하는 것을 알려져 있다.
전립선 비대증도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 전립선암의 증상과 차이가 없다.
시간이 지나면서 커진 전립선이 요도를 막으면 소변을 보기 힘들어지고 소변줄기가 가늘어지는데 이 증상이 전립선암과 비슷하다.
단 전립선 크다고 전립선암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나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암이 같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50세 이상의 남자라면 한번 쯤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전립선암은 서양에서는 매우 흔해 미국의 경우 남성암 사망률이 폐암 다음으로 2위에 이른다. 우리나라 남성에서는 5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전립선암은 대부분이 50세 이후에 발생하는데 최근에는 전립선암이 발생하는 연령도 차츰 낮아지고 있다. 70대 환자가 주를 잇던 과거와는 달리 요즘은 40대 환자도 늘고 있다.
전립선암의 약 95%는 전립선 상피세포에 발생하는 선암(腺癌)으로 요도 주위에 발생하는
전립선 비대증과는 달리 전립선의 말초구역에서 70%가 발생한다.
전립선암의 70%는 말초구역에서, 20%는 이행대에서, 10%는 중심대에서 발생한다.
① 전립선암 선별 검사의 대상
근래 들어 전립선암이 급증하기 시작한 원인은 피검사로 하는 전립선 특이항원(PSA) 이라는 편리한 진단방법의 덕분이다.
PSA검사는 암 검진 필수항목에는 아직 포함돼 있지 않다. 발병률 급증과 발생연령이 낮아지는 시점에서 조기발견을 위해 필요하지만, 갑상선암과 마찬가지로 검진이 빨리 돼도 생존율이 별반 차이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전립선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근치적 수술을 받으면 완치도 가능한 암이므로 50세가 넘으면 1~2년에 한 번씩 혈중 전립선 특이항원(PSA)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가족 중에 전립선암 환자가 있다면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은 필수적이다.
② 전립선암의 진행과정
전립선암도 초기에는 대부분 무증상이다. 즉 자각 증상이 없다.
전립선암이 진행되면 종양이 커져서 요도를 압박하게 되면 전립선 비대증과 마찬가지로 배뇨곤란, 빈뇨 등 배뇨 장애가 나타나며 뼈로 전이된 경우는 그 부위에 심한 통증 및 척수 압박에 의한 마비 등이 발생한다.
환자의 예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암의 진행 정도를 나타내는 병기이고, 같은 병기일 때는 암세포의 분화도에 따라 다르다. 분화도란 암이 얼마나 정상세포와 비슷한 성질을 갖고 있느냐를 말하는데, 분화도가 좋을수록 암의 예후 또한 좋다.
같은 병기의 전립선암이라고 해서 모든 환자가 동일한 진행 과정을 보이지 않는 이유도 세포의 분화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분화도가 나쁜 전립선암은 처음부터 악성도가 높아 진행이 빠르다.
전립선암의 경우 ‘글리슨 점수(Gleason Score)’라고 하는 것을 따져 악성도를 분류한다.
Donald Gleason이라는 의사가 만든 악성도 지표인데 6점 이하면 순한 암, 7점은 중간, 8~10점은 독한 암의 3가지로 구별하고 있다.
환자의 조직 표본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양상의 분화도와 그 다음으로 나타나는 양상의 분화도를 나타내는 2곳의 점수를 각각 등급화하여 1~5점을 주고 이를 합쳐서 글리슨 합(Gleason sum)이라고 한다.
등급이 1점이면 분화도가 좋아 정상세포에 가까운 모양을 나타내어 악성도가 약한 암이고 5점이면 정상세포의 모양을 나타내지 않는 악성도가 가장 심한 암을 나타낸다.
이론적으로 글리슨 점수는 2곳의 등급을 합하므로 2~10까지 있을 수 있는데 6점 이하이면 낮은 악성도의 순한 암, 7점은 중간 악성도, 8~10점은 높은 악성도의 독한 암으로 구별하고 있다.
서양과는 다르게 우리나라의 전립선암은 7점 이상의 비교적 독한 암의 빈도가 조금 더 많은 특징이 있다.
③ 진단
전립선암이 의심되는 경우 처음에 시행하는 검사는 직장 내진(직장 손가락 검사)과 혈중 전립선 특이항원(PSA) 검사다.
혈중 PSA 정상치는 0~4ng/mL이다.
직장 내진에서 딱딱한 결절이 만져져 전립선암이 의심되거나 전립선 특이항원(PSA) 검사에서 전립선암이 의심되면 조직검사를 시행한다.
따라서 전립선암의 확진은 경직장 초음파 검사를 이용한 전립선 침 생검으로 이루어진다.
이는 항문을 통해 전립선 초음파를 하면서 조직검사를 실시하는 방법이다.
전립선 조직의 채취는 대개 12군데에서 균등하게 한다.
④ 어떤 환자에서 재발의 가능성이 높은가?
글리슨 점수는 전립선암 확진을 위해 실시하는 조직검사 때도 알 수 있고 수술 후 떼어낸 전립선 조직의 병리검사에서도 알 수 있는 점수다. 하지만 진단 시의 조직검사는 전립선의 일부분만을 보고 결정하기 때문에 정확한 예후를 판단하기 어렵고 수술 후 떼어낸 전립선 조직검사의 점수가 최종적인 예후를 결정한다.
전립선 내에만 국한된 암의 경우 수술 후 10년간 전립선암이 재발되지 않고 생존할 수 있는 경우는 70~85%다.
수술 대신 방사선 치료를 한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 후 혈중 전립선 특이항원(PSA) 수치는 서서히 감소해 최저치까지 6개월 이상이 소요되는데 최저 PSA 수치가 낮을수록 예후가 좋다.
⑤ 재발, 전이가 잘 일어나는 장소
뼈로 전이가 가장 흔하며 그 외 전립선을 벗어나 림프절, 폐 등으로 전이를 잘 일으킨다.
⑥ 치료
글리슨 점수 6점은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고 두고 보는 관찰 요법을 할 수 있다. 관찰 요법은 아주 좋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으므로 초기 전립선암을 가진 70~75세 이상의 고령에서 고려해 볼 수 있다.
글리슨 점수 7점은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를 한다.
글리슨 점수 8점 이상은 전립선을 벗어나 다른 곳으로 전이를 하기 쉬운 위험한 암이다.
주위 장기나 뼈 등으로 전이되어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는 남성 호르몬을 박탈하는 호르몬 요법을 시행한다,
남성 호르몬은 전립선 암세포의 성장을 촉진시키므로 이 호르몬의 생성을 차단하거나 기능을 억제시켜서 암의 진행을 막거나 속도를 늦출 수 있다.
호르몬 요법으로 고환 적출술, 여성 호르몬제, 항 남성 호르몬제 등이 있다.
호르몬 요법을 하면 치료 초기에는 약 80~90%에서 효과가 있으나 장기 치료 시에는 내성이 생겨 듣지 않게 되는 단점이 있다.
전립선암의 치료는 치료하지 않고 관찰하는 방법, 수술, 방사선 치료, 남성호르몬 박탈요법 및 항암제 치료 등을 단독 또는 병용하여 시행한다.
기존 전립선 암 치료 방법 중의 하나인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은 전립선을 수술로 모두 제거하는 방법으로 성기능 장애, 배뇨 장애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치료하지 않고 관찰하는 방법과 국소수술요법이 있다. 국소수술요법은 수술 범위를 최소화해 암이 발견된 부분만을 제거하므로 전립선과 주변 장기의 기능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고 부작용이 적은 장점이 있다.
따라서 고령이나 심폐질환을 앓고 있어 큰 수술이 부담이 되는 환자를 선택해서 시행한다.
치료하지 않고 관찰하는 방법은 암이 발견되더라도 치료를 하지 않고 정기적인 추적 검사를 통해 암을 감시한다. 고령 환자에서 암의 진행 속도와 기대 수명 등을 고려하여 결정한다.
관찰하는 방법과 국소수술요법은 제한된 환자에서만 시행된다.
암이 전이 없이 전립선에만 국한되고 악성도가 낮은 초기 전립선암을 가진 70~75세 이상의 고령 환자에서 고려해 볼 수 있다.
전립선은 방광 아래쪽에 붙어 있으며 방광에서 내려가는 요도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무게는 20g 정도이며 밤톨만한 크기의 남성 생식기관이다.
전립선은 정액의 일부를 생성하고 전립선액을 분비해 전립선에 영양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전립선액에는 구연산과 아연 성분이 많아 요로에 존재하는 세균을 죽이는 살균작용을 함으로써 요로 감염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남성에게만 있는 전립선은 이처럼 남성에게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 요도 옆 부위에 집중하여 비대가 일어난다.
전립선 비대증은 일반적으로 50대에는 50%, 60대에는 60%, 80대에는 80%에서 발생하는 것을 알려져 있다.
전립선 비대증도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 전립선암의 증상과 차이가 없다.
시간이 지나면서 커진 전립선이 요도를 막으면 소변을 보기 힘들어지고 소변줄기가 가늘어지는데 이 증상이 전립선암과 비슷하다.
단 전립선 크다고 전립선암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나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암이 같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50세 이상의 남자라면 한번 쯤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전립선암은 서양에서는 매우 흔해 미국의 경우 남성암 사망률이 폐암 다음으로 2위에 이른다. 우리나라 남성에서는 5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전립선암은 대부분이 50세 이후에 발생하는데 최근에는 전립선암이 발생하는 연령도 차츰 낮아지고 있다. 70대 환자가 주를 잇던 과거와는 달리 요즘은 40대 환자도 늘고 있다.
전립선암의 약 95%는 전립선 상피세포에 발생하는 선암(腺癌)으로 요도 주위에 발생하는
전립선 비대증과는 달리 전립선의 말초구역에서 70%가 발생한다.
전립선암의 70%는 말초구역에서, 20%는 이행대에서, 10%는 중심대에서 발생한다.
① 전립선암 선별 검사의 대상
근래 들어 전립선암이 급증하기 시작한 원인은 피검사로 하는 전립선 특이항원(PSA) 이라는 편리한 진단방법의 덕분이다.
PSA검사는 암 검진 필수항목에는 아직 포함돼 있지 않다. 발병률 급증과 발생연령이 낮아지는 시점에서 조기발견을 위해 필요하지만, 갑상선암과 마찬가지로 검진이 빨리 돼도 생존율이 별반 차이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전립선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근치적 수술을 받으면 완치도 가능한 암이므로 50세가 넘으면 1~2년에 한 번씩 혈중 전립선 특이항원(PSA)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가족 중에 전립선암 환자가 있다면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은 필수적이다.
② 전립선암의 진행과정
전립선암도 초기에는 대부분 무증상이다. 즉 자각 증상이 없다.
전립선암이 진행되면 종양이 커져서 요도를 압박하게 되면 전립선 비대증과 마찬가지로 배뇨곤란, 빈뇨 등 배뇨 장애가 나타나며 뼈로 전이된 경우는 그 부위에 심한 통증 및 척수 압박에 의한 마비 등이 발생한다.
환자의 예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암의 진행 정도를 나타내는 병기이고, 같은 병기일 때는 암세포의 분화도에 따라 다르다. 분화도란 암이 얼마나 정상세포와 비슷한 성질을 갖고 있느냐를 말하는데, 분화도가 좋을수록 암의 예후 또한 좋다.
같은 병기의 전립선암이라고 해서 모든 환자가 동일한 진행 과정을 보이지 않는 이유도 세포의 분화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분화도가 나쁜 전립선암은 처음부터 악성도가 높아 진행이 빠르다.
전립선암의 경우 ‘글리슨 점수(Gleason Score)’라고 하는 것을 따져 악성도를 분류한다.
Donald Gleason이라는 의사가 만든 악성도 지표인데 6점 이하면 순한 암, 7점은 중간, 8~10점은 독한 암의 3가지로 구별하고 있다.
환자의 조직 표본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양상의 분화도와 그 다음으로 나타나는 양상의 분화도를 나타내는 2곳의 점수를 각각 등급화하여 1~5점을 주고 이를 합쳐서 글리슨 합(Gleason sum)이라고 한다.
등급이 1점이면 분화도가 좋아 정상세포에 가까운 모양을 나타내어 악성도가 약한 암이고 5점이면 정상세포의 모양을 나타내지 않는 악성도가 가장 심한 암을 나타낸다.
이론적으로 글리슨 점수는 2곳의 등급을 합하므로 2~10까지 있을 수 있는데 6점 이하이면 낮은 악성도의 순한 암, 7점은 중간 악성도, 8~10점은 높은 악성도의 독한 암으로 구별하고 있다.
서양과는 다르게 우리나라의 전립선암은 7점 이상의 비교적 독한 암의 빈도가 조금 더 많은 특징이 있다.
③ 진단
전립선암이 의심되는 경우 처음에 시행하는 검사는 직장 내진(직장 손가락 검사)과 혈중 전립선 특이항원(PSA) 검사다.
혈중 PSA 정상치는 0~4ng/mL이다.
직장 내진에서 딱딱한 결절이 만져져 전립선암이 의심되거나 전립선 특이항원(PSA) 검사에서 전립선암이 의심되면 조직검사를 시행한다.
따라서 전립선암의 확진은 경직장 초음파 검사를 이용한 전립선 침 생검으로 이루어진다.
이는 항문을 통해 전립선 초음파를 하면서 조직검사를 실시하는 방법이다.
전립선 조직의 채취는 대개 12군데에서 균등하게 한다.
④ 어떤 환자에서 재발의 가능성이 높은가?
글리슨 점수는 전립선암 확진을 위해 실시하는 조직검사 때도 알 수 있고 수술 후 떼어낸 전립선 조직의 병리검사에서도 알 수 있는 점수다. 하지만 진단 시의 조직검사는 전립선의 일부분만을 보고 결정하기 때문에 정확한 예후를 판단하기 어렵고 수술 후 떼어낸 전립선 조직검사의 점수가 최종적인 예후를 결정한다.
전립선 내에만 국한된 암의 경우 수술 후 10년간 전립선암이 재발되지 않고 생존할 수 있는 경우는 70~85%다.
수술 대신 방사선 치료를 한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 후 혈중 전립선 특이항원(PSA) 수치는 서서히 감소해 최저치까지 6개월 이상이 소요되는데 최저 PSA 수치가 낮을수록 예후가 좋다.
⑤ 재발, 전이가 잘 일어나는 장소
뼈로 전이가 가장 흔하며 그 외 전립선을 벗어나 림프절, 폐 등으로 전이를 잘 일으킨다.
⑥ 치료
글리슨 점수 6점은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고 두고 보는 관찰 요법을 할 수 있다. 관찰 요법은 아주 좋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으므로 초기 전립선암을 가진 70~75세 이상의 고령에서 고려해 볼 수 있다.
글리슨 점수 7점은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를 한다.
글리슨 점수 8점 이상은 전립선을 벗어나 다른 곳으로 전이를 하기 쉬운 위험한 암이다.
주위 장기나 뼈 등으로 전이되어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는 남성 호르몬을 박탈하는 호르몬 요법을 시행한다,
남성 호르몬은 전립선 암세포의 성장을 촉진시키므로 이 호르몬의 생성을 차단하거나 기능을 억제시켜서 암의 진행을 막거나 속도를 늦출 수 있다.
호르몬 요법으로 고환 적출술, 여성 호르몬제, 항 남성 호르몬제 등이 있다.
호르몬 요법을 하면 치료 초기에는 약 80~90%에서 효과가 있으나 장기 치료 시에는 내성이 생겨 듣지 않게 되는 단점이 있다.
전립선암의 치료는 치료하지 않고 관찰하는 방법, 수술, 방사선 치료, 남성호르몬 박탈요법 및 항암제 치료 등을 단독 또는 병용하여 시행한다.
기존 전립선 암 치료 방법 중의 하나인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은 전립선을 수술로 모두 제거하는 방법으로 성기능 장애, 배뇨 장애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치료하지 않고 관찰하는 방법과 국소수술요법이 있다. 국소수술요법은 수술 범위를 최소화해 암이 발견된 부분만을 제거하므로 전립선과 주변 장기의 기능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고 부작용이 적은 장점이 있다.
따라서 고령이나 심폐질환을 앓고 있어 큰 수술이 부담이 되는 환자를 선택해서 시행한다.
치료하지 않고 관찰하는 방법은 암이 발견되더라도 치료를 하지 않고 정기적인 추적 검사를 통해 암을 감시한다. 고령 환자에서 암의 진행 속도와 기대 수명 등을 고려하여 결정한다.
관찰하는 방법과 국소수술요법은 제한된 환자에서만 시행된다.
암이 전이 없이 전립선에만 국한되고 악성도가 낮은 초기 전립선암을 가진 70~75세 이상의 고령 환자에서 고려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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